2008년부터 12년 동안 총 174억 원 장학금 모금

인재 양성을 위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진도군 제공)

인재 양성을 위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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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해 있지만, 인재 양성을 위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DB손해보험 나영인슈코어 대리점(대표 나영인) 500만 원, 조은컴퓨터(대표 이일교) 100만 원, 다온숯불갈비(대표 오재정) 100만 원, 만금수산(대표 허광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달 25일 ㈜한미엔텍(대표 임동혁) 1000만 원, 알뜰마트(대표 박병민) 1000만 원, 임회면 중만리 마을회(이장 곽재구)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9월 현재까지 지역민, 독지가 등 소액 기부자 450명이 2억 원을 기탁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인재육성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3000만 원 이상을 기탁한 진도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9명은 총 4억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의 촛불이 될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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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설립 이후 12년 동안 총 174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20억 원(2349명), 명문고 육성 11억 원, 교육경비 30억 원 등 61억 원을 지출하고 현재 112억 원의 장학금이 적립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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