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에서 올해 첫 벼 수확 … 햅쌀용 '해담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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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서 지난 24일 첫 벼 베기가 실시됐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첫 벼 베기 수확 품종은 산내면 이상목씨가 외칠들 10㏊ 면적에서 재배한 극조생종 '해담쌀'이다. 지난 4월10일 모내기를 시작해 130여일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로 판매된다.

'해담쌀' 품종은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병충해에도 강하며, 특히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라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이상목씨는 "쌀 시장 개방과 소비 감소 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매년 햅쌀용으로 해담쌀 등 극조생종을 재배했으며, 햅쌀은 가을 출하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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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조생종 및 기능성 쌀 재배 면적을 확대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영농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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