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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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면 일상 불편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피해가 올 수 있다"며 "어떻게든 막아내기 위해 사수작전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국민 피해 규모'를 묻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 올해 우리 경제가 0.1% 성장할거냐 아니면 마이너스냐 재정당국과 한국은행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며 "만약 3단계로 격상되고 상당기간 지속된다면 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국민들께 협조도 요청하고 대통령께서도 나서서 말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8·15 광화문 집회를 법원이 허용한 것과 관련해선 "매우 안타까운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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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고한 내용과 다르게 집회가 진행될 것이라는 정도의 판단은 웬만한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것인데 놓친 것에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이에 따라 국민 건강 위협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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