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태풍 바비 북상 대비 ‘긴급구조 대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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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태풍 ‘바비’는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해 26일 서해 남부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전날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풍수해 우려지역을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마재윤 본부장은 침수·지반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풍수해 대응활동에 필요한 수방장비 등 자원점검을 지시했다.


또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비상근무에 임하며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소방력 지원, 유관기관 재난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마 본부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태풍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풍은 현재(25일 기준) 강도는 중심기압이 965h㎩, 최대풍속이 시속 45㎧인 태풍으로 지난해 9월 초 북상했던 제13호 태풍 ‘링링’과 닮은 경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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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당시 전남소방은 소방공무원 1336명, 장비 469대를 투입해 시설물, 가로수 등 444건의 안전 조치와 2개소 배수지원 등 소방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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