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 김보연에 "알콜성 치매 같으니 정밀 검사 받으시라" 조언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이 김보연에게 '알콜성 치매' 증상이 있음을 알렸다.
이날 송나희(이민정)는 윤규진(이상엽)에게 앞서 최윤정(김보연)이 보였던 이상한 증세를 말할까하다가 그만 입을 다문다. 그리고 따로 최윤정을 찾아간다.
송나희때문에 규진과 사이가 나빠진 최윤정은 "무슨 일이냐"며 나희를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나희는 "어제 일 말인데, 그런 증상이 처음이셨냐. 너무 익숙한 것들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던지. 건망증이 심해졌다던지. 아니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었냐"고 물어보기 시작한다.
김보연은 "나 취조하냐"며 불쾌해하는데, 송나희는 "술은 일주일에 몇 번 드시냐. 보통 집에서 혼자 드시는 것 같은데 횟수나 양은 어떻게 되냐. 블랙아웃, 그러니까 필름도 자주 끊기시냐"고 계속해서 질문한다.
김보연이 의아해하자, 송나희는 단호하게 말한다. "당황하지 말고 들으시라. 어머니 알콜성 치매이신 것 같다. 이쪽 전문인 선배한테 물어봤더니 전형적인 치매 증상 같더라. 더 늦기 전에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 내 말 그냥 간과하지 마시고 일단 검사를 받으시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최윤정은 "너 아주 웃기는 애구나. 내 나이가 몇인데 나를 치매로 몰아"라며 역정을 낸다. 이에 송나희가 "알콜성 치매는 나이와는 상관 없다. 30대에도 걸린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최윤정은 "상종하기 싫다"며 송나희를 쫓아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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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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