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들녘도 기원하는 ‘관문공항’ … 대형 논그림 등장
경전철 대저역~등구역 감상가능 … 98m×89m 캔버스는 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대형 ‘논 그림’이 완성돼 부산 강서 들녘에 모습을 드러냈다. 캔버스는 논이고 물감은 벼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가로 98m, 세로 89m 크기의 논에 작품을 담아냈다.
강서구 대저1동에 조성된 이번 논 그림은 ‘우리는 원합니다 제대로 된 관문공항’이라는 문구와 함께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역동성 있게 표현해 부·울·경 지역 관문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시민의 염원을 그려냈다.
지난 6월 도안 설계와 모심기를 마쳤으며 현재 뜨거운 햇살 아래 점차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형 논 그림은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 도로변이나 농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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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농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부산시정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형 논 그림을 너른 들녘에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자원을 이용한 경관 농업 조성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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