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총리 관저로 출근해 공무 재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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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건강이상설에 휩쌓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흘 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19일 업무에 복귀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관용차를 타고 오후 1시반께 총리관저로 출근해 공무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관저에 들어서면서 기자들에게 "몸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그저께 검사를 받았다"며 "앞으로 다시 업무에 복귀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복귀 후 첫 업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관계 부처 각료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12년 12월 제2차 집권을 시작한 이후 매년 오봉(일본의 추석) 때 여름휴가를 내고 후지산 자락에 있는 야마나시현의 별장에서 지내곤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도쿄시내의 자택에서만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휴가 중이던 지난 17일에는 도쿄도내의 게이오대학병원을 방문해 약 7시간 30분동안 머물며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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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6월13일 받은 정기검진에 이은 추가검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1차 집권기였던 2007년 9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로 취임 1년만에 퇴진한 전력이 있어 건강이상설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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