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원웅 결론은 ‘김정은 위인론’…민주당 동조하나”
"편향된 역사, 대한민국을 北 같은 국가로 후퇴시켜"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미래통합당은 17일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 광복절 기념사와 관련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과 초대내각이 거의 전원 독립운동가였던 역사적 사실에는 눈 감고, 친일파로 매도한 김 회장의 역사적 결론은 김정은 위인론이었다”고 비판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故) 백선엽 장군을 폄하하기 위해 다부동전투 승리는 미군의 대포 때문이라고 강변했지만 백 장군을 최고의 전쟁영웅으로 칭송한 미군 최고지도부와 백악관의 평가는 어떻게 반박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김 회장을 옹호하고 나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역시 김원웅식 역사관에 동조하는 것인가. 애국가를 바꿔야 하는가”라며 “빈약한 역사인식, 편향된 역사는 대한민국을 북한 같은 봉건왕조 3대세습 국가로 후퇴시키고 북핵 위협에 굴복하는 나라로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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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라며 “이제는 대통령이 답할 때”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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