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연장 우승 "엄마 파워"…전인지 7위
스코티시여자오픈 최종일 4명 연장전 첫 홀서 우승버디, '2승 챔프' 대니엘 강 5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엄마 파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버윅 르네상스골프장(파71ㆍ6427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연장사투 끝에 정상(5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시즌 첫 승이자 2017년 9월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이후 2년 11개월 만에 통산 13승째,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2억6700만원)다.
루이스는 2016년 휴스턴대 골프코치 제러드 채드윌과 결혼해 2018년 10월 첫 딸을 낳고 2019년 1월 복귀했다. 1타 차 2위로 출발한 이날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고, 18번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곧바로 우승버디를 솎아냈다.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가 2타를 까먹어 연장전이 성사됐고,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이 합류한 상황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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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미국)의 '3연승 도전'은 공동 5위(4언더파 280타)에서 멈췄다. 연장전까지 1타가 모자랐다. 한국은 전인지(26ㆍKB금융그룹)가 2언더파를 보태 공동 7위(3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첫 '톱 10'이다. 양희영(31ㆍ우리금융그룹) 공동 29위(3오버파 287타), 손유정(19ㆍ볼빅) 공동 33위(4오버파 288타), 김인경(32ㆍ한화큐셀)은 공동 58위(10오버파 294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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