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로존 2분기 GDP 12.1% 감소…"역대 최대 감소 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로나19 여파로 95년 통계 이래 최대
글로벌 금융위기 넘어서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올해 2분기(4~6월) GDP 성장률이 -12.1%(잠정치)를 기록했다.

199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큰 감소폭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분기별 감소를 넘어섰다.


큰 낙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분석된다. EU회원국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


연율로는 15.0%(잠정치) 감소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