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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집중호우에 밀려온 부유 쓰레기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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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면 쌍암교, 붕어섬, 요산공원 등

옥정호 수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임실군 제공

옥정호 수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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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집중호우로 인해 옥정호 수변으로 밀려든 부유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상류에서 떠내려 온 부유 쓰레기가 옥정호 수위가 내려가면서 그대로 적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22명으로 구성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운영해 수변에 적치된 부유 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운암면 쌍암교 일대를 시작으로 붕어섬, 요산공원 등 점차적으로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휴가철 옥정호를 찾는 행락객을 위해 물안개길 및 마실길 정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옥정호 수변으로 밀려든 쓰레기 및 부유물을 신속하게 수거해 옥정호 수질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6개 조로 구성돼 있고, 4월부터 옥정호 수변에 배치돼 호소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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