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5만원 제시…13일 종가는 10만1000원

[클릭 e종목]"코스맥스, 위생용품 덕에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코스맥스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으로써 신영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상향조정했다. 13일 종가는 10만1000원이다.


14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262억원, 매출액 3792억원을 나타냈다. 각각 전년 대비 99.2%, 14.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9%를 기록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국내법인의 수익성 강화와 상해법인의 턴어라운드에 따라 컨센서스를 51.4%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위생용품 매출 증가다. 전 세계적으로 위생용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해 상반기 전사 기준 위생용품 관련 매출은 450억원을 보였다.

국내와 중국의 화장품 수주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해법인의 경우 온라인 고객사 비중이 40% 수준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법인이 진행한 효율화 작업을 상해법인에도 적용하면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효율화 작업에는 낮은 수익성과 재고 부담이 있는 턴키(Turn key) 방식의 수주를 줄이고, 부분 자동화설비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AD

신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실적을 통해 상해법인의 온라인 고객사 확보 작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미국의 적자 수준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위생용품 수주 확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