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신문고제도 개선 운영…자체심사 거쳐 최대 2억원 지급

홈앤쇼핑 "준법·윤리경영으로 청렴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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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6월 김옥찬 대표 취임 이후 준법·윤리경영 및 부패방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경영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청자와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정확한 상품정보를 전달하는 준법방송을 구현하고 윤리위원회 운영 및 신고포상제도를 통한 부패 리스크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보다 윤리적이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이 김 대표의 계획이다.


우선 홈앤쇼핑은 공정하고 정확한 상품정보를 전달하는 준법방송을 위해 준법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발족된 위원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심의규정의 수위를 높이는 한편,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제도화함으로써 임직원의 방송심의 준수 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심의 위반 사례를 줄여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는 3기가 활동 중인 시청자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 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라이브 심의'도 도입돼 방송 사전심의 중심에서 생방송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윤리위원회는 분기별로 각종 안건 및 이슈사항을 협의, 제안해 논의함으로써 홈앤쇼핑 윤리경영 활동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오는 9월 새롭게 발족하는 2기 위원회에서는 강화된 외부전문가 위원이 참여해 모범적인 동반성장과 비윤리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준법경영 강화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13일부터는 신문고 제도를 개선, 강화해 운영한다. 내부 기준에 따른 자체 심사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신문고 제도는 회사 및 임직원에 대한 제보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제보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제보유형은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로부터 사례를 취득한 내부직원 부조리, 판촉비 부당전가 및 부당한 경영정보 제공 요구와 같은 공정거래 저해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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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하반기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해 내부 준법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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