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작업 대행단, 사료용 옥수수 수확 ‘한창’
오는 10월까지 수확 작업 대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가를 위해 운영 중인 농작업 대행단이 옥수수 수확에 들어갔다.
6일 군에 따르면 조사료 수확 작업단이 지난 3일 임실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확 농작업 대행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군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작물 확대 재배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 결과 옥수수 재배면적이 확대됐다.
이에 군은 조사료용 옥수수 농작업 대행단 3개조를 편성하고, 권역별(중부?서부, 남부, 북부) 옥수수 수확과 더불어 수단그라스 수확 작업까지 확대해 하계 조사료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조사료(옥수수, 수단그라스) 120㏊에 대한 생육상황을 파악해 작업 일자를 결정한 후 농작업 대행단을 투입해 적기에 수확키로 했다.
축산 농가들은 농가의 고품질 옥수수 사일리지 생산으로 일손 및 생산비가 줄어들며, 소득증대와 함께 고급육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작업단은 수분함량 65%에 적기 수확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은 물론 농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여 축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조사료 수확량을 옥수수 파종 이후 5~6월 고온으로 수확 시기가 빨라지고 7월에는 잦은 강우로 생육상황이 나빠지면서 평년(3t/1000㎡)대비 15% 감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조기 수확과 위해조수(멧돼지, 고라니 등) 피해로부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수확을 전년대비 10여 일 앞당겼다.
또 혹서기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냉수 공급 등 작업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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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는 “옥수수 수확 농작업 대행단 운영을 통한 옥수수 재배 활성화로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해 나가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의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사료 자급률을 높여, 명품한우와 명품치즈 등 축산물 명품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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