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서구 치평동 한 도로 배수관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서구 치평동 한 도로 배수관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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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전남지역에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 오는 10일까지 비가 예보되면서 지난달 31일부터 계속된 폭염주의보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33℃ 이상,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기상청은 광주·전남에 오는 10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일에는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이 약해진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7~8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9~10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따뜻하고 습한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불안정의 이유로 소낙성 강수가 예상된다.


7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예상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로 예보됐다.


6일 아침 최저기온 24~26℃, 낮 최고기온 27~30℃가 되겠으며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5℃, 낮 최고기온은 27~29℃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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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앞으로 내리는 매우 많은 비로 인해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축대붕괴, 농경지나 저지대, 지하차도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해 철저히 대비하고,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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