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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들이받아…보행자 '사망'(전문)

최종수정 2020.08.05 07:43 기사입력 2020.08.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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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 "유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가수 임슬옹./사진=연합뉴스

가수 임슬옹./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늦은 밤 빗길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4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 씨를 들이받았다. A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임슬옹이 사고 직후 현장에서 곧바로 구호 조치를 했지만, 병원 이송 도중 피해자가 사망했다"라며 "임슬옹은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다음은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슬옹의 교통사고 관련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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