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인트 "2024년 온라인 판매 비중 26%"
코로나19로 美·中 1분기 온라인 판매 3~5%p 증가

2019년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19년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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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온라인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이 올해 23%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이 지난해 20%에서 올해는 3%p 증가한 23%, 2024년에는 26%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국가별 온라인 판매 비중은 ▲미국 41% ▲영국 34% ▲독일 33% ▲중국 25% ▲미국 14% ▲한국 13% 순으로 많았다. 최근 2~3년간 온라인 판매 비중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올해 1분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사이에 온라인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2020년 1분기 미국, 인도, 중국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0년 1분기 미국, 인도, 중국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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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의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14%에 불과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17%로 증가했고, 중국도 지난해 25%에서 1분기에 30%까지 증가했다. 인도는 40%까지 확대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해 13% 수준이었던 국내 시장은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소비재에 대한 지출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지만, 전체 지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로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 비중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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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연구원은 "기존의 전통적인 온라인 유통 채널 이외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옴니채널과 O2O가 유럽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온라인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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