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긴 머리와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해해 고민이라는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방송 캡처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긴 머리와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해해 고민이라는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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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남성이 긴 머리와 외모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긴 머리와 여성스러운 외모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는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그동안 여자처럼 생겼다는 의뢰인이 몇 명 있었는데, 그중에서 네가 제일 여자처럼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수근 또한 "배우 김나운과 닮았다. 살면서 저렇게 예쁜 남자는 처음 봤다"라고 덧붙였다.

의뢰인이 긴 머리카락을 잘라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자 이수근은 "아킬레스건까지 그냥 길러라"라며 "예술인 포스 때문에 혹은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나?"라며 머리를 기르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어릴 때 무협영화 같은 것을 보면서 자라서 머리를 길렀다. 그런데 막상 긴 머리를 유지하다 보니 짧은 머리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가 170cm고 몸무게가 55kg인데 체형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한번은 사당역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내 뒤의 아주머니들이 자연스럽게 남자 쪽으로 따라오더라. 또 화장실에서 남자분들이 놀라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길에서 남자가 쫓아온 적도 있었다. 외국인 남자도 피부가 좋다며 따라와 게이냐고 물어본 적도 있었다"라며 "게이가 아니라고 해도 계속 따라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머리카락이 짧았을 때 사진을 공개하자 이수근과 서장훈은 "인물이 더 훨씬 낫다. 머리카락을 잘라라"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머리카락을 자르기 무섭다. 하지만 머리카락 관리하는 것도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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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서장훈은 "머리카락을 기르고 싶어해서 기르라고 하면 또 아깝다고 해. 어찌하라는 거냐"라며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다시 와라"라고 전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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