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다녀간 자문위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본청 1개층 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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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청을 방문했던 외부 자문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관 1개층과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서울시는 지난 23일까지 본청을 출입했던 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자문위원이 방문했던 본관 11층을 임시 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귀가 조치하는 한편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현재 역학조사관 입회 하에 확진자 동선 폐쇄회로(CC)TV를 추적하면서 밀접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서울 역사재생 자문위원은 역사·문화적 도시재생 수준 향상을 위한 자문을 위해 위촉되며, 비상근으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자문을 위해 시청에 들어와 회의 등에 참석한다. 지난 23일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회의에는 시청 공무원 등 10명 내외가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11층에는 재생정책과와 도시활성화과, 주거재생과 등 도시재생실 산하 부서들이 배치돼 있다.


서울시는 또 내부 공무원 뿐 아니라 외부인도 많이 드나드는 구내식당, 9층 카페 운영을 중단하고 11층과 6층, 엘리베이터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이날 오후 9시까지 나머지 층을 순차적으로 방역해 시 본관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11층 근무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11층 공용화장실을 이용했거나 5·6·16호기 엘리베이터를 사용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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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현재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출입 제한 등 청사 안전을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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