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기아차,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양호한 신차효과가 버팀목"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9,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기아, 미국 LA 강 정화 프로젝트 전격 지원…오션클린업과 협업 '전기차를 보조배터리로' 현대차그룹, 제주서 V2G 시범서비스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의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판매감소와 인도, 멕시코 등 신흥시장 부진의 영향이 컸지만 신차효과와 내수판매가 버팀목이 됐다고 24일 분석했다.
기아차는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조3688억원, 14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6%, 72.8%씩 감소했다.
2분기 내수판매는 K5, K7, 쏘렌토 등 주력 차종 신차효과로 인해 16만2000대로 전년동기대비 26.8% 큰 폭으로 성장했다. 2분기 연결대비 내수부문 매출액 비중은 약 38.1%로, 이는 2019년 22.3%와 지난 1분기 20.3%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내수평균 판매가격은 2680만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2분기 이후 내수판매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양호한 신차 수요추이와 3분기 카니발 출시 등을 감안하면 판매가격 상승 추세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인도법인 매출액은 약 2500억원으로 지난 1분기 8620억원에서 급감했다. 조 연구원은 "다만 인도시장에서는 셀토스 대기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시장 상황만 안정되면 올해 사업계획(16만5000대)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에는 텔룰라이드 증산 효과 본격화와 인도공장 가동률 회복 등이 기대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신차수출 본격화로 인해 수출 ASP개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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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를 출시, 주력 4개 차종(쏘렌토, K-5, 카니발, 스포티지)의 글로벌 런칭이 모두 이루어지는 2021년까지 수익성 측면에서는 신차효과 누적에 따른 스노우볼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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