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업 업역 개편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를 주제로 ‘2020 건설업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건설연구원, 건설협회, 건설사 대표 등 건설업계 핵심관계자 및 시군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건설업 업역규제 폐지가 주계약자 공동도급에 미치는 영향 등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2020년 경상남도 건설업 혁신 방향에 대한 좋은 논의의 장이 됐다”며 “도출된 과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를 조기에 정착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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