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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하북지질대 합작 4학년 졸업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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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합작학과 1회 졸업생들 작품 전시

원광대-하북지질대 합작 4학년 졸업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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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원광대학교와 중국 하북지질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합작학과 4학년 졸업작품전시회 개회식이 전날 원광대 숭산기념관 1층 LINC 전시관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양교는 지난 2016년 3+1 환경 디자인 합작 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총 215명의 학생을 모집한 가운데 지난해 9월 11명의 합작학과 학생들이 원광대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으로 편·입학했다.

이번 전시회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 운영 위원 및 교내에 체류 중인 학생 등 4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작품전시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박맹수 총장은 “합작학과 설립 이래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제 교류처를 비롯해 양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제1회 입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전시관에서 성대한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약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양해와 함께 아쉬움을 나타냈다.

원광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주흥영 전 하북지질대 화신학원 당서기는 이자리에서 “합작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감상하고, 양교의 결실을 직접 목격하게 돼 영광”이라며 “양교의 교류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깊고 광범위하게 이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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