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께 죄송…화장해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故 박원순 유언[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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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고한석 서울시 비서실장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전날 숨진 박 시장이 가회동 공관을 떠나기 전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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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 시장은 유언장에서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못한 가족에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고 적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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