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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난리 났다" 이강인 결승골에 스페인 언론도 극찬

최종수정 2020.07.08 14:57 기사입력 2020.07.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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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득점을 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SNS 캡처

이강인이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득점을 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발렌시아 구단 SNS 캡처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스페인 언론이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끈 이강인(19·발렌시아) 극찬했다.


발렌시아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티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양팀이 1-1로 맞선 후반 19분 카를로스 솔레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투입되자마자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크로스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후 후반 4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을 꽂아 넣어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이강인은 지난해 9월25일 헤타페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9개월 12일(286일) 만에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의 골로 발렌시아는 지난달 22일 오사수나전 2-0 승리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둬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스페인 매체 'AS'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위대한 보물이다. 이강인의 골로 발렌시아는 난리가 났다"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매체 '마르카' 또한 "이강인이 놀라운 모습으로 89분의 경기를 끝냈다. 이강인은 영웅의 옷을 입고 발렌시아에 승리를 선물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 지역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지난 6일 "이강인이 최근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 이적 불가'방침을 고수하면서 2022년 6월 말까지 이강인과의 계약을 유지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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