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38만개 기업 업종별 특성 통합조사 실시
2009년부터 실시하는 경제통계통합조사 나서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통계청이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0년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국가정책 수립에 필요한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기업활동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등 7종의 연간 경제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경제총조사를 실시한 2011년, 2016년은 미실시)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전국 약 38만 개 기업이며,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통계적 기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년 동안의 기업의 주된 활동, 사업실적 등 기본항목과 매장면적, 영업시간, 전자상거래 여부 등 업종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지방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되며, 조사원이 방문 또는 비대면 조사* 중 사업체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조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가 통계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인 것을 고려해 각종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통계조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2020년 11월 ~ 2021년 2월 중 조사별로 보도자료 및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추후 국민소득추계 등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 소상공인 지원 등과 관련된 국가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므로 조사대상 사업(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면서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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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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