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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분기 실적 호조 기대...목표가 11.7%↑"

최종수정 2020.07.04 12:56 기사입력 2020.07.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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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오뚜기에 대해 올해 2분기 기대를 웃도는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7만원으로 11.67% 상향 조정했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126억원,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1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가공식품 수요가 1분기에 이어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부문별로는 면제품에서 기존 제품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최근 출시한 진비빔면, 오통통면, 진진짜라 등의 신제품 판매 호조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력 제품 위주로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마케팅 활동 위축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오뚜기가 그동안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온 만큼 이익 레버리지 측면에서는 그간 비용 확대로 실적이 부진했던 경쟁사 대비 모멘텀이 약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아 최근 확대되고 있는 해외 수출 성장에 대한 모멘텀도 상대적으로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며 "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배구조 개편과 실적 성장을 위한 가격 인상 등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모멘텀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상존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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