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진으로 보는 ‘울산 사진 연대기’ 300부 제작
1962년 시 승격 이후 사진 1100여장 연도별 정리

울산의 역사를 사진으로 쓴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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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역사를 사진으로 쓴 책이 전국의 도서관에 비치된다.


울산시는 1962년 울산시 승격 이후 지난해까지 촬영한 사진을 연도별로 정리한 ‘울산 사진 연대기’ 300부(상·하 2권 구성)를 제작해 전국 주요 도서관 등에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연대기는 울산공업지구 기공식과 울산시 개청식, 울산광역시 승격, 국립대학교 설립,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 울산시의 발전을 위한 120만 울산시민의 노력과 결실을 사진 1100여장으로 담아냈다.


1969년 집중호우로 침수된 시가지와 1991년 태풍 글래디스, 2016년 태풍 차바 피해와 복구 현장, 가뭄 비상급수 등 각종 재해와 극복과정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1960년대 초등학교 운동회, 농촌 모내기와 새마을 조기 청소, 초가지붕 개량 작업, 미역 건조 작업, 한일월드컵 거리 응원 등도 수록해 당시 울산 시민들의 삶도 만날 수 있다.


울산 사진 연대기는 울산시 행정자료실과 울산도서관, 구·군 도서관은 물론 전국 주요 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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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환 정책기획관은 “사진집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희귀 사진자료들도 다수 있어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변화되는 미래의 울산 모습도 잘 보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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