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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여름철 無고장 설비운영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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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등 6개 정비협력사 경영진 간담회
여름철 전력설비 정비품질 확보
코로나19 대비 작업안전대책 협의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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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정비협력사와 함께 여름철 무고장 설비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일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전력수급 대책기간 설비운영 정비품질 확보 및 작업안전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오는 6일부터 9월18일까지다.


간담회엔 한전KPS 등 6개 정비협력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상반기 설비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향후 정비품질과 안전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비공백 예방 대책에 대한 토론을 했다.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0.5~1.5도가량 높고,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일도 20~25일로 지난해보다 약 13.3일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수요 급증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정비협력사의 직원과 발전소 내 임시로 출입하는 단기근로자까지 모든 작업자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확진자 또는 의심자 발생 시 정비업무 공백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검토했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전력 시장의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하는 정비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전사와 정비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올 여름 전력공급 불안에 따른 국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비협력사 관계자는 "고장 설비를 정비하는 역할을 넘어 최적의 설비관리 방안을 컨설팅하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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