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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개교…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최종수정 2020.07.02 14:23 기사입력 2020.07.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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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AI 4대강국 대한민국 견인하는 동력되길 기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북구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김동찬 시의회 의장, 문인 북구청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북구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김동찬 시의회 의장, 문인 북구청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를 개교하고 인공지능 실무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문인 북구청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개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개교식은 모든 교육생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교육생은 참여하지 않고 현판식과 교장 임명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교육생 오리엔테이션도 전날 온라인으로 사전에 진행했다.


또 시교육청이 지난 1일, 2~3일에 각급 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한 만큼 인공지능사관학교도 이 같은 시교육청 방침을 기준으로 삼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대응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일찍이 지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것에 대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LMS)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이 주관한다.


교육생들은 매일 8시간 교육을 받고 11월까지 8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선발시험에 앞서 모든 지원자들은 지난 5월 21일부터 4주간 멋쟁이사자처럼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코드라이언)을 통해 기본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정규수업 후에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엘리스’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엘리스는 SK그룹, LG그룹, 서울대, 카이스트 등 50여 곳의 주요 대기업과 대학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내달까지 인공지능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중·고급 과정을 320시간 이수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특화산업과 공공 분야를 주제로 480시간 동안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실습에는 인공지능 기업 관계자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AI집적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확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하반기 AI빅데이터센터 착공 등 광주의 인공지능 시계만큼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인공지능사관학교가 대한민국 최고의 AI 인재양성 산실로 발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와 ‘AI 4대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동력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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