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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살리기로 2주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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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장 격려 … 전통시장 방문 ‘아름다운 소비캠페인’ 전개... 현장과 소통 행보 본격화 … ‘보이는 라디오’ 출연 직원과 소통

김미경 은평구청장,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살리기로 2주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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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선 7기 김미경 은평구청장 취임 2주년의 출발은 ‘구민의 생활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코로나19 방역 현장이었다.


지난 7월1일 김 구청장은 지역내 선진운수를 방문해 버스 방역 봉사로 2주년 첫 업무를 시작 했다.

방역용 분무기를 뿌리고 한 손에 걸레를 들고서 버스 안 손잡이를 비롯한 의자와 창문틈을 닦은 김 구청장은 일일 방역요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로 보직을 받은 공무원들이 나와 버스에 올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김 구청장은 방역 봉사 이후에 버스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진행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 들지 않은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 방역을 손수하며 구민 안전을 살피는 현장 행보를 보여 주었다.

김 구청장의 취임 2주년은 코로나19 방역을 주제로 계속 됐다. 구청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관계자들을 격려 한 것. 지역내 특정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집단적으로 실시할 경우를 대비해 만든 ‘이동용 워킹스루’ 앞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기도 했다.


구청을 보호하는 일에 종사하는 주차관리실, 종합상황실, 청사관리실을 방문, 격려하고 직원과 환담도 진행했다. 직원과 구청장의 자연스런 소통 현장이었다.


취임 2주년 행사의 마지막은 대조시장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소비 캠페인’ 이었다. 김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 국장, 과장들은 노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찾아 일상용품을 구매했다. 아예 김구청장이 일일 판매사원이 돼 일상용품 구매 독려에 나섰다. 구청 공무원들의 두 손에는 두둑한 장바구니가 들렸다.


민선 7기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취임 2주년은 소통과 현장이 강조됐다. 지난 6월26일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녹화도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동안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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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구청장은 “취임 이후 2년 동안 구민들의 참여와 협조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3년차에 들어서는 오늘부터 구민속으로 들어가고 코로나19가 막는다면 비대면으로 구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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