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SK바이오팜, 제 2의 UCB로 성장 예상”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close 증권정보 326030 KOSPI 현재가 99,0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3.32% 거래량 184,970 전일가 102,400 2026.05.15 12:18 기준 관련기사 한진칼·HD현대마린솔루션·SK바이오팜, MSCI 한국지수서 제외 SK바이오팜, R&D 세션서 TPD 중심 차세대 파이프라인 전략 공개 "특허·가격으로 글로벌 시장 뚫었다" …K바이오, 선택과 집중 에 대해 제 2의 UCB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산정은 경쟁 업체인 벨기에 UCB의 고성장기 가치를 반영했다”며 “UCB는 2005년부터 순수 제약·바이오 업체로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는데, 당시 매출액 대비 시가총액인 PSR(주가매출비율)은 5배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현재 2개 시판 약물과 1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매출액이 2030년까지 최소 1조8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PSR 5배를 적용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9조원, 한 주당 11만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SK바이오팜의 가치평가를 기존 파이프라인 가치 방식으로 하면 저평가될 수 밖에 없다”며 “SK바이오팜은 SK 그룹이라는 거대한 산업 자본에 기반한 회사인 만큼 성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UCB 역시 풍부한 자금력으로 다른 회사를 인수하면서 바이오 사업을 확장했다. 그는 SK바이오팜도 유사한 경로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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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SK바이오팜의 매출액은 2020년 460억원, 2024년 6294억원, 2030년 1조8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 추정에 엑스코프리의 미국 직판, 유럽 로열티 매출, 수노시의 미국과 유럽 로열티 매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과 유럽 직판 매출을 포함했고, 이 외 임상 1상 초기 단계 약물은 실적 추정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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