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목포하당중학교. 사진= 목포하당중학교 제공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목포하당중학교. 사진= 목포하당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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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10대 확진자의 해당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전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목포하당중학교에 따르면 1학년 재학생 A군의 코로나 확진 후 학생 전체와 교직원 등 총 535명에 대해 감염병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역아동센터와 실내 체육시설에서 해당 학생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40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재확산 우려가 컸던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오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도교육청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밀접 접촉자들을 계속 자가 격리시킬 방침이다. 목포하당중학교는 1학년은 내달 10일, 2·3학년은 내달 3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하당중 관계자는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게 됐다”며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마스크 사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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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석웅 교육감이 2·3학년까지 전수검사를 하도록 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해줬다”며 “학교가 힘든 일을 겪을 때 전남 교육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 해줘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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