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희망아지트 소셜예금 동참…빈집 프로젝트 돕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희망아지트 '소셜예금' 상품에 가입할 시민 모집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아지트 소셜예금이란 시민이 예금을 하면 서울시 빈집프로젝트 '터무늬있는 희망아지트'의 임대보증금으로 쓰인 뒤 3년 또는 5년 후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 금융상품이다. SH공사?사회투자지원재단-북서울신협 3개 기관의 협업으로 개발된 사회적 가치 지향의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3개월 분할 예치 가능) 예금 금리는 무이자부터 연1%까지 선택할 수 있다. 단, 사회투자지원재단이 북서울신협에서 차입하는 예금운영방식으로 인해 예금전액이 질권 설정돼 중도해지는 불가능하다.


기존 시민출자자들은 40~50대가 가장 많았으며, 출자액은 적게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3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출자자들은 “부모로서, 기성 세대로서 미안함에 출자했다”, “청년이 스스로 살고 싶은 집을 찾고, 가난을 증명하지 않는 방식의 터무늬있는집이 신선해보여 참여하게 됐다” 라고 전한 바 있다.

SH공사는 지난 12일부터 본 소셜예금 상품 홍보를 위한 사내캠페인을 시작했다. 공사 임직원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입이 가능한 만큼,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AD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우리 공사 빈집사업의 대표 브랜드인 터무늬있는 희망아지트의 지속적인 공급은 물론 ‘함께’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예금상품이 출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희망아지트 소셜예금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며, SH공사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