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1명 추가 확진…해외입국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 27일 전남에서 60대 부부와 10대 손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한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남도 내 13번째 해외입국자다.
28일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이날 전남지역에서는 24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니카라과에서 멕시코 공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전남도가 운영 중인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 결과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받았으며, 현재 광주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격리 중이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최근 중남미국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5월 먼저 입국한 회사 동료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을 받았으나, A씨는 혼자 입국하는 과정 중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기차와 버스로 함께 동승한 해외입국자 5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관할 보건소에 통보돼 자가격리 조치 중으로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해외입국자와 함께 27일 발생한 목포 확진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실시 중으로,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방문지역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는 등 감염고리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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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임시검사시설에서 전원 검사를 실시 중이며, 지금까지 총 3600여명이 입소해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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