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2020에서 선보인 패밀리허브.

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2020에서 선보인 패밀리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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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국내 가전업계가 글로벌 주요 유통 매장의 영업 재개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2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북미 최대 가전 유통처인 베스트바이가 1000여개 매장 중 6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신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준비를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체험관을 3개월 만에 재개했다. LG전자 또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올레드 갤러리 TV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국내 가전업계가 올 하반기 해외 유통 채널을 통해 올 2분기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하반기 미국의 독립기념일, 노동절,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세일 기간이 예정된 만큼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영업이익 9조5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올 3, 4분기를 합쳐 하반기 1조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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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반등을 위해 할인 이벤트 및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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