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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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이 저출생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남성 육아휴직·전일제 보육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최근 문제가 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에 대해서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와 관련, "정규직·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 단순히 공기업에만 국한하지 말고 비정규직을 점검해볼 때가 됐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우 문 대통령 방문 3일만에 약속 지킨다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 통합당은 단순히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된 것을 문제삼기보다 그 과정에 집중해 문제를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배 대변인은 "비대위 토론 중 나온 이야기가 문 대통령 방문 이전에 취업했던 사람은 승은을 입은거고 이후에는 기준이 엄격히 적용되는데, 이게 맞나는 것"이라며 "직무기초능력(NCS)의 경우 문 대통령 방문 전에 입사한 분들은 보지 않는걸로 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고 말했다. 청년 몫의 김재섭 비대위원은 이 문제를 심도있게 파악해 이날 중으로 브리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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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통합당은 이날 저출생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는 15인으로 구성되며, 김미애 통합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 14명으로 구성된다. 남성육아휴직 등을 논의하는 아이중심 분과, 전일제 보육을 논의하는 일가정 양립분과로 각각 나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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