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도로 조심조심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영동지방에 뿌린 비에 침수된 속초시내 도로를 24일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2018.8.24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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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도로 조심조심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영동지방에 뿌린 비에 침수된 속초시내 도로를 24일 차들이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다. 2018.8.24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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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 때마다 상습침수를 겪었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가 주민들이 물난리 걱정에서 벗어났다.


경남 창원시는 24일 마산합포구 서항 제1배수 펌프장에서 서항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한다.

마산항 서항지구에 속한 마산합포구 해운동·월영동 일대는 저지대면서 마산만에 접한 매립지라 빗물이 바로 빠지지 못하고 바닷물이 역류해 큰비가 내리거나 태풍이 올 때마다 걸핏하면 침수피해가 났다.


2003년 9월에는 태풍 '매미'가 서항지구 일대를 덮쳐 18명이 숨지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태풍 '미탁'이 시간당 70㎜에 달하는 폭우를 뿌려 월영동, 해운동 일대 곳곳에 물이 차올랐다.

시는 상습 침수를 막고자 2015년 8월부터 국비와 지방비 456억원을 들여 배수 펌프장 공사를 시작해, 배수 펌프장 2곳은 시간당 80㎜의 집중호우도 감당하는 성능을 갖췄다.


1분당 2174t의 빗물을 퍼 올려 배수로를 통해 마산만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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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배수펌프장 준공식 전 태풍 '매미'로 숨진 18명을 기리는 해운동 추모비를 찾아 헌화한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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