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배송과 이커머스 성장 가속화로 성장 사이클 재진입

[해외주식 돋보기]“아마존, 여전한 언택트 시대 대표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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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연초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아마존(Amazon·AMZN US)이 언택트(비대면) 수혜주로서 주가 상승 동력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1일 배송과 이커머스의 구조적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성장 사이클에 재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언택트 수혜주와 전통 산업 간의 섹터 로테이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심은 다시 언택트 수혜 기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비디오 스트리밍 등 언택트 환경의 실질적인 수혜 산업에 대한 노출이 가장 높은 기업임을 감안할 때,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로 재부각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4~6월 이커머스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1분기 실적을 통해 4월 이커머스 수요 급증을 확인했고, 코스트코 5월 매출액 및 이베이 가이던스 상향을 통해 이커머스 수요가 5월까지 이어졌음을 확인했다”며 “아마존의 여름 세일 행사와 6월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은 견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미국 5월 소매판매에서 의류가 4월 대비 188% 급증했는데, 이에 대해선 “유통업체들의 전반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언급됐던 코로나19 관련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 역시 인건비 정상화(6월) 등에 따라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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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배송과 이커머스의 구조적 성장 가속화로 성장사이클에 다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단기적인 센티멘트 개선과 실적 기대감을 제외하더라도 아마존의 1일 배송 본격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이커머스의 구조적 성장 가속화가 맞물리면서 아마존은 성장사이클로 재진입하는 국면”이라며 “아마존의 이커머스 시장지배력과 아마존 프라임 생태계 확대가 예상되고, 이는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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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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