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후 누적 확진자 227명 달해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인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 내부가 텅 빈 모습(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인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 내부가 텅 빈 모습(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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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21일 중국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 이와 별도로 무증상 감염자가 3명 있었으며, 의심 환자도 3명이다.

신파디 시장이 위치한 펑타이 구와 인근 다싱 구를 중심으로 한 4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퉁저우 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번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구는 10곳이 됐다.


이에 따라 베이징의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227명에 달한다.

이번 집단감염은 다른 지역까지 번지면서 허베이, 랴오닝, 쓰촨 등 5개 성에서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성에서는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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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6명이다. 베이징 22명과 허베이 3명 등 본토 발병 외에 해외 유입은 1명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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