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A' 받은 공공기관 5개 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흥행 호평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전경.(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전경.(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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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19일 총 129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경영평가'에서 21개 기관이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은 공단을 포함해 1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중 5개에 불과하다.


지난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에 10% 금액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공단은 사업을 신규 도입해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중소·중견기업이 효과를 봤다.


사업은 경기 부양 우수사업 중 하나로 뽑혀 올해 예산이 1500억원으로 예년보다 5배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00억원 증액을 요구했을 정도로 흥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공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화 ▲철저한 안전 관리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뉴딜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기관 창립 이래 최대인 117명(정원의 16.7%)을 신규채용한 점, 준정부 최초로 정규직 전환자 성과급을 확보해 보수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끝낸 점은 모범 사례로 꼽힌다.


공단은 국내 최초로 전국의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63만 가구에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냉방바우처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엔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등 6만5000명에게 지원을 확대했다.


공단은 국내에 설치돼 있는 40만건의 신재생 설비 데이터를 활용해 연간 6000건의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발전사업 경제성 분석 등 컨설팅을 추진하여 민간 창업자를 키웠다. 덕분에 9000여개의 신규 발전소와 9300명의 노후 퇴직자들의 제2의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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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국정 운영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국민 참여 강화와 소통 활성화, 끊임없는 경영 혁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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