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젊은 나이에 날 낳은 엄마, 청춘 다 내게 바친 것 같아"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배우 김동희(21)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김동희(21)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서는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첫 번째 자기로 김동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동희에게 직업 만족도를 물었고 김동희는 "100%다. 가족들이 좋아한다.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희는 "어머니한테 연기 칭찬받은 적이 없다. 객관적으로 봐주신다. 최근에는 '인간수업'이 호평받는 거 어떠냐고 물었는데 '네가 잘해서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하시더라"고 했다.
이어 김동희는 "제 인생은 안 어려웠던 적이 없던 것 같다. 이건 어디서 한번은 얘기하고 싶었다. 제가 어머니와 둘이 지낸다. 어머니 혼자 저를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어머니 나이가 젊으시다. 75년생이신데 이제 생각하면 마음이 되게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김동희는 "엄마의 청춘이 없었던 것 같다. 엄마가 저를 위해 그렇게 희생하셔서 마음이 안타깝다. 이제는 엄마의 청춘을 돌려주고 싶고 내가 희생을 해서 엄마의 삶을 풍족하게 해드리고 싶다. 엄마랑 조금 더 오래 있고 싶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김동희는 "엄마가 젊은 나이에 나를 낳아서 엄마의 청춘을 다 나한테 바친 것 같다. 엄마가 나한테 못 해줬다는 생각 안 하면 좋겠다. 해외여행도 시켜주고 집도, 차도 사주겠다.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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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는 지난 2018년 화제가 됐던 JTBC 'SKY 캐슬'의 차서준 역할을 맡으며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이태원 클라쓰','인간 수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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