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회사채 매입발표에 뉴욕증시 반등 마감(종합)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또다시 잠재웠다.
Fed는 15일(현지시간) 오후 2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회사채를 매입계획을 밝혔다. 회사채 매입은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SMCCF)를 통해 이뤄진다. SMCCF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매입중이다.
이번 조치는 ETF에 이어 회사채까지 매입해 신용 시장의 경색을 막겠다는 적극적인 행보를 확대한 것이다. Fed와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연이어 시장 안정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입장을 연이어 밝혀왔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현실화할 경우 Fed가 적극 대응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티븐 프리드먼 매케이 실즈 수석 매크로이코노미스트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은 Fed가 소극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회사채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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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의 발표가 나온자 마자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로 추락중이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즉각 상승전환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0.62% 오른 25763.16에, S&P500 지수는 0.83% 상승한 3066.59에, 나스닥닥 지수는 1.43% 오른 9726.02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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