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北 도발 중지 촉구 결의안' 제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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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자신들 독단대로 원 구성을 강행하고 숫자의 힘으로 밀어가면 권력의 저주로 스스로 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제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다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끝까지 정권의 부정비리는 덮고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며 "중립을 지키고, 국회의 존재 의의를 확립해가야 할 국회의장이 끝까지 이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의장도 헌정사에 오점을 남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지난 3년간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만 급급했고, 북한 개혁·개방과 인권에는 침묵했다"며 "그 결과 돌아온 것이 지금의 수모"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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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북한의 도발 중지 촉구 결의안을 당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대북·안보에서 초당적 협력을 할 준비가 돼 있다. 문재인 정권은 독단으로 대북정책을 추진하지 말고 국민의 공감과 헌법 위에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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