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에 '푸르지오' 브랜드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에 푸르지오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권을 삼성물산에 내준 아쉬움을 딛고, 강남에서 푸르지오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중 서울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히는 대치동에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대치동 구마을 1지구의 경우 재건축 조합원들이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서밋을 선호해, 브랜드명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 가 공급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치동 일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힌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이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일대에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형성됐다. 입시 1번가로 평가받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이에 조성됐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삼성역을 관통해 지나가는 광역급행철도 GTX-A, C노선이 조성 예정이며, 현대자동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계획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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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말 오픈을 앞둔 모델하우스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 3일간 하루 100팀으로 제한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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