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삼국시대 ‘부산 정관박물관’ 재개관
어린이 체험실 새 단장·새 컨텐츠로 19일 문열어‥ 삼국시대 체험 특성 살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 정관박물관이 어린이체험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 다시 문을 연다.
2015년 개관한 정관박물관은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의 특성을 선보이며 운영해오다 이번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꾸며 재개관한다.
정관박물관 대표유물인 집모양토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99호)와 새모양 토기 등의 3D 입체 퍼즐 맞추기가 새로 선보인다. 블록으로 집 짓기, 씨실·날실을 엮어 옷 짓기, 삼국시대 밥상 차리기, 인터랙티브(interactive) 사냥놀이 게임, 삼국시대 건물 스탬프로 마을 꾸미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 체험도 삼국시대 조상들의 생활을 엿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를 듣거나 그리기·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퍼즐·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됐다.
재개관하는 어린이체험실은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하고 효율적인 놀이학습을 위해 회차별 관람 인원과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17시)이며 일일 운영 횟수는 총 8회로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이다.
매 회차 사이에는 10분간 교구 정리와 입장객 확인 시간이 있고,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교구·교재 소독 등 관람환경 정비 시간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관람 인원은 회당 20명(보호자 포함)까지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람 희망일로부터 1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현장 접수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 인원이 회당 관람 인원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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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주 정관박물관장은 “삼국시대 집과 마을, 옷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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