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덕은자이 무순위 청약 260여가구 나온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GS건설이 앞서 분양한 고양시 덕은지구 자이아파트에 260여가구의 미계약 물량이 나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17일부터 고양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공급물량은 각각 106가구, 157가구로 총 263가구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후에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면적별 공급현황을 보면 DMC리버파크자이 ▲84㎡A 65가구 ▲84㎡B 26가구 ▲84㎡C 15가구다. DMC리버포레자이는 ▲84㎡A 59가구 ▲84㎡B 31가구 ▲84㎡C 15가구 ▲84㎡D 14가구 ▲84㎡E 26가구 ▲84㎡F 12가구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앞서 특별공급 물량을 포함해 각각 702가구, 318가구를 공급했다. 하지만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당첨자의 3배수)를 거치고도 전체의 15.1%와 49.3%에 달하는 물량이 계약되지 않았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하는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음에도 미계약 분량이 대거 나온 이유는 높은 분양가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DMC리버파크자이가 2583만원, DMC리버포레자이는 2630만원으로 책정됐다.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DMC리버포레자이가 8억2350만∼8억9910만원, DMC리버파크자이도 8억~9억원 후반 수준이다. 반면 이들 단지보다 3주 뒤 분양한 같은 지구 A6블록의 'DMC리버시티자이'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1987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지구에서 분양한 덕은대방노블랜드와 덕은중흥S클래스의 평균 3.3㎡당 분양가는 1800만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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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자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은 24∼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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