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장 4461톤 일일 용수절감량 달성

삼성전자 수자원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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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6만8555 톤의 용수를 재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재활용률 10% 증가한 수치로 사업장 운영 최적화, 노후 설비교체, 운영기준 개선 등 활동을 극대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4일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사업장은 용수 절감목표를 넘어 총 4461 톤의 일일 용수 절감량을 달성했다. 이는 용수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공장의 공정 제어값 변경, 폐수처리 방식의 전환,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이뤄졌다.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신규 용수설비를 설치한 평택사업장은 설비 운전의 효율화 및 기존 절감대책을 적용한 중장기 용수절감 목표를 수립했다.


삼성전자는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수를 최소화하고, 사용된 용수를 정화해 최대한 재사용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수자원을 오수, 폐수, 공정용수, 초순수 항목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또 매월 각 법인은 수자원 항목별 재사용량을 글로벌녹색경영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한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지하수 오염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오염을 예방하고, 배출되는 방류수는 사내외 처리시설을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사내 처리시설을 이용해 하천에 직접 방류할 때는 법적 기준보 다 더 엄격한 사내 기준을 적용해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관리기법을 활용해 삼성전자 사업장이 물 스트레스 또는 물 부족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세계자원연구소(WRI)의 관리기법을 통해 유역 단위의 물 스트레스와 10년 단위 리스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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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CDP Water' 평가 방법론을 활용해 물 스트레스 국가에 위치한 사업장의 수자원 리스크를 세분하고 리스크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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