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유치위 법인으로 바꿔 총력 가동 … 민간주도 유치 강화

2019년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주친위원회 정기총회.

2019년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주친위원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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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실질적인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 갈 민간조직으로 새로 출범한다.


부산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대표위원장인 엑스포유치위가 15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법인전환 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사단법인 엑스포유치위는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가 대폭 참여하고, 기존 참여 단체와 조직을 재정비해 향후 엑스포 유치의 실질적 활동을 이끌어 갈 민간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사회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회장 외에 지역경제계 원로인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송규정 윈스틸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참여하게 되며, 이날 총회에도 직접 참석해 앞으로 유치위원회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는 엑스포 범정부유치기획단장인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도 참석해 범시민유치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며, 이사진 외에 각계 기관, 단체의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한다.


2015년 7월 비법인 임의단체로 출범한 범시민유치위는 그간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대정부 건의문 채택, 시민결의대회와 시민 대토론회, 국회세미나 등 지역 차원의 유치 공감대 형성과 유치 붐 조성에 앞장서 왔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계획이 지난해 5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이에 맞춰 기존 범시민유치위를 민간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유치 열기를 지역 주도로 재결집하고, 나아가 전국민적인 유치 공감대 형성과 유치 붐 확산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유치위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해 법인 구성원은 물론 뜻있는 분들의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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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총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그간 비법인 임의단체였던 유치위원회가 민간 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유치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며 “엑스포 유치에 대한 350만 시민의 염원을 재결집하고, 전국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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