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교안전맨 유치원·초·중·고 방역하러 간다
공공근로자 채용 학교 방역 인력으로 지원, 일자리 확대 추진...지역내 30개교 총 42명 인력 배치, 5개월 간 발열체크 · 생활방역 지원 등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등교 개학에 따라 부족한 학교 방역 인력을 지원하고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한 ‘학교안전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전 학년 등교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수칙 관리 및 생활지도 등과 관련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에는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자 42명을 추가 모집했다.
구는 학교별 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유치원 9개소, 11명 ▲초등학교 17개소, 25명 ▲중학교 1개소, 1명 ▲고등학교 3개소, 5명으로 총 30개교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해당 학교에서 5개월간 근무하며 발열 체크, 교실 및 화장실 생활 방역 지원, 급식 안전도우미, 안전한 거리유지를 위한 생활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 ‘학교안전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근초 교사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데다 방역, 생활지도까지 선생님들이 도맡아 하기는 너무 역부족인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인력지원을 해줘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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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교안전맨’ 배치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교사들의 업무 경감으로 학사 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목적"이라며 "또한 등교개학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은 학부모님들도 걱정 없이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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