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광고홍보학과 공동 공모전 열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동명대가 공동으로 연 제2회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동명대가 공동으로 연 제2회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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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1. ‘짠’하고 부딪치는 순간, ‘짠’하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부문)

#2. 당신이 찍고 있는 카메라, 당신을 향할 수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부문)


20대 대학생들의 촌철살인이 묻어있는 공익광고 문구들이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지난 6월 8일 ‘스무살의 깸, 스무살의 외침’이란 슬로건으로 연 제2회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공모전은 두 기관이 2년째 공동 운영중인 전공 교과목 ‘미디어리터러시와 글쓰기(1학년 전공·3학점, 담당교수 이정기)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상은 음주운전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운전조심하조’(1학년 정은서, 정지예, 조현성, 하유정)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몰래카메라 근절 메시지를 전한 ‘음란물보지말아조’(고미주, 구현호, 김도현, 김도형, 김동현)가 차지했다.


특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정국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한 ‘피해조’(김지수, 김하나, 김효진, 노성웅, 박재현)가 거머쥐었다. 이들에게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구해조’(박지원, 박채연, 박혜진, 백진우, 서강희)는 자살 예방 공익광고를, ‘폰 그만하조’(김수현, 김수현, 김예지, 김예진, 김정윤)는 스마트폰 중독 근절 공익광고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장상이 수여됐다.


공익광모 공모전에 출전한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팀들.

공익광모 공모전에 출전한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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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왕현호 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수업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공익광고 작품 제작 기간이 4주에 불과했음에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익광고물이 제작됐다”며 “재학생들의 역량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이 과목 수강생 46명은 9개조로 나눠 5주간 공익광고 공모전을 준비했다. 수강하면서 느낀 각종 사회적 문제를 광고홍보학도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제를 선정했고, 광고 기획서 작성과 인쇄 광고 제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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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금샘마을도서관, 알티비피얼라이언스, 사회자본연구소 등과 MOU를 체결한 후 공동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혁신 교육 특성화 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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